96년도에 제 후임이 지뢰사고났습니다. 화천 지오피지역 부대라 비가 많이온 날 쓸려내려온 발목지뢰에 영내에서 사고가 난 어처구니없는 케이스였죠..소식에 지대에 뛰어가보니 헬기 올때까지 대기하느라 누워있더군요. 전투화 신은채 발뒷굼치 주먹만한 부분만 날라간 상태였습니다. 별다른 조치도 못하고 침상에 발만 내밀고 아래 피받느라 대야만 대놓고...참 후진적이었죠.. 아프냐.물으니 아무 감각이 없다고 무덤덤하게 담배 피고싶다고... 잘지내고 있는지.
제 50보병사단 공병대대 출신입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다르게 지뢰방호슈트 및 지뢰화(지뢰방호덧신)은 지뢰의 공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수단이 절대 아닙니다. 지뢰폭발로부터 신체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이게 뭔 개소리냐 싶겠습니다만, 만약에 실제 실전에서 전투화를 신고 지뢰를 밟게 되면 최소한 허벅지 아래는 폭발로 파괴가 됩니다. 이 경우 해당 병사는 쇼크로 죽거나 폭발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겠으나 신체결손으로 의해 과다출혈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호슈트와 덧신을 착용하게 되면 내부의 뼈는 모두 으스러지고 발목은 뒤틀릴지언정 '발'이라는 형태의 무언가는 남아있게 되어 최소한 과다 출혈로 사망하는 일을 막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시간을 더 벌수 있습니다. 보병부대가 박격포 실탄 훈련이 끝나고 불발탄을 수거하러 지뢰방호슈트와 덧신을 신고 산하나를 정상까지 기다시피 올라가면서 지탐기로 땅을 후비고 다녔는데 진짜 더워서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설마 나오겠어 하고 안심하는데 후임녀석이 진짜 불발탄(실탄)을 발견하자 모두에게 더위는 가시고 싸늘한 적막만이 등골을 타고 올라가더군요. 이젠 추억입니다 끌끌
@레종아트랑제 충분히 가능성 있는 말인거같아요 충격을 온전히 신발이 받으면 그 충격은 발목과 무릎관절로 갈텐데 부러지고 뒤틀릴 수 있어요 예로 예전 스마트폰 떨어뜨리면 베터리커버 분리되면서 깨지지 않잖아요?충격이 분산되어서 그래요 또 방탄복 입고 총 맞으면 갈비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가장 유사할 것 같아요 그래도 피부가 붙어있을 수 있고 치료 가능한점 등등을 보면 반드시 신는게 맞는 것 같아요
효용성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보이는데 없는것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파편으로 인한 부상이 없는것보단 덜하겠죠. 발목지뢰가 폭발력은 무시못하지만 크기 정말 작습니다. 한손에 쥐어질정도죠. 제한적인 상황(깊이 묻힌 발목지뢰를 정확히 위에서 수직으로 밟을 경우)에서나마 상당한 방호가 될수 있습니다. 돈이고 뭐고 할수 있는건 다 해줘야 합니다.
M14대인지뢰의경우 가장민감한 폭약을 사용하였지만 1온스만 사용되기에 발목을 날릴지언정 다리를 절단 시킬 능력은 없습니다.접촉지점 피해의 경우 폭풍형 폭발이 수직력으로 작용하는데 지뢰화와 덧신의 밑창은 군화와는 다르게 v자로 폭발력을 분산시켜주게 디자인 되어 있으며 둘 다 신을경우 굽 높이만 성인 남성 중지 4마디가 되기에 위의 실험결과로는 아무리 심해야 골절입니다
정말 지뢰병으로 다녀왔지만 실제 지뢰를 마주할일이 없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나올까봐 온갖 장비를 걸치고 어기적 거리면서 지뢰탐지기 돌렸던게 기억나요 훈련갔을때 실제 지뢰폭파현장을 저렇게 재현했는데 전투화가 부숴져서 나뒹구는걸 보고 간담이 서늘해졌던게 기억나네요
5공병 출신인데 DMZ지역에 지뢰를 찾으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3개월정도 작전하다보니 안전불감증이 생겨서 선두에서 지뢰를 찾던 굴삭기가 대전차 지뢰를 밟고 그 폭발로 몸이 몇미터 날아갔었어요. 전쟁영화에서 나오듯이 귀에서는 삐~소리가 나고 이게 죽는건가 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음. 저 덮개 보니까 그 때 저런 방호복입고 지뢰찾던 생각이 나네요. 저 덮개랑 방호복까지 입으면 진짜 답답했었는데... 근데 웃긴건 그 때 6개월동안 작전을 했었는데 생명값이라고 나온다는게 한달에 10만원....
좀 아쉬운게 75키로정도의 하중이 실린상태에서 폭파하는게,, 그리고 공병 조교하면서 대전차지뢰 훈련용 터트린적잇는데 연기가 나야 정상인데 펑 하고 터진적 잇음,, 부소대장 말로는 제조할 때 들어가는 화약양이 일정하지 않다고,,, 어쨋든 점프 뛰어서 체중실어서 밞앗는데 펑 터짐 순간 몸이 살짝 뜨는걸 느끼고 자빠졋는데 어안이 벙벙함... 뒤꿈치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짐 바로 불려가서 뿌리는 파스 뿌려줌. 치료 끝. 근데 부대복귀후 잘 못걸어서 맞선임이 매번 밥 떠다줌 ㅋㅋㅋ 이병인가 일병때엿는데 눈치보여 뒤지는줄 알앗던게 생각나네요
발목이 부러지는게 아니라 으스라 져요 ㅠㅠ 그리고 발목만 날라가는게 아니고 무릎도 박살 납니다. 저건 어디까지나 제한적인 상황에서 테스트 결과일뿐 대각으로 터지거나 무릎이 굽혀진 상태에서 터지면 무릎 가동범위 역방향으로 팍 ! 꺾이는 겁니다. 연골 박살나고 인대 다 끊어져요 ...
화생방을 풀어 쓰면 화학 생물학 방사능이 됩니다. 결론만 놓고 말하자면 핵공격시 폭압으로부터 막기위한 방어수단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핵공격의 폭압으로 의해 눈알이 튀어나올 수 있기때문에 눈을 막고, 고막이 터질수 있으므로 귀를 막고, 파편에 휩쓸릴수 있으니 자세를 웅크리는 겁니다. 코는... 왜 막는지는 모르겠네요
지뢰안에 쇠구슬이 엄청 들어 있어서 밟으면 크게 다칠 수 밖에 없죠. 쉽게 말해서 지뢰안에 총알이 엄청 들어 있고 보면 됩니다.. 지뢰가 터지면서 그 쇠구슬이 사방으로 뻣어 나가면서 관통하거나 박히게 되는데 재수 없이 쇠구슬 수십개가 몸체 쪽으로 날아 들면 뭐 해당 부분이 너덜 너덜 해지는 겁니다. 뭐 발목을 살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른 부위가 날아갈 수 있는 거죠...
15년 8월 4일 목함지뢰도발 당시 부상입은 사람입니다. 제 전투화도 다 터졌었는데...
목함지뢰는 더 심합니다...형체를 알수없을 정도죠
다른 장병들 안전하게 군생활 할수있게 힘써주세요!
군인 여러분 응원합니다! 화이팅! 나라 지키느라 고생많아요~~
충성!
전진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단에서 교육영상 항상 봤는데
지금은 전역했지만 우리 사단에서 일어난 일이라
등골 서늘하고 동시에 존경스러웠습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충성!
짜장면이라든지 뭐 먹고 싶은 거 없어요? 훠훠훠훠훠. 죄송합니다 악마를 다시 소환해서..
저거 막아준거같아도 실제라면 다 골절되어서 대롱대롱 달려만있을겁니다 ㅋㅋㅋ 지뢰교육 받을당시에 누가 "입어도 다친다면 그 무거운걸 입는 이유가 궁금합니다"하고 물어보니까 교관님이 "다리가 떨어져서 저기 날라가있는게 좋을까? 다 부저셔도 달려있는게 좋을까?" 하니까 바로 다들 수긍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부서진건 치료라도 하면 다시 움직이기야 하거나 달려는 있을텐데. 그럼 생존율은 더 올라간다는 얘기니까요
ㄹㅇ 다칠래 뒤질래 그차이여서 ㅋㅋ
@@user-uc4px3vu6z 그렇긴한데 다깨지고 달랑거리기만하는거면 거의 신의영역수술이 필요함ㅋㅋㅋ안타깝
@@쿄로-s7t 부러져서 못쓰면 나중가서 잘라내면 되는데 뜯기면 그냥 그자리에서 죽는거지
하지만 나라에서 나몰라라 하는건 똑같다 그말이야
지뢰밞고 다쳐도 한달이상입원하니 병원비 청구하는 국방부가 여기인가요???????ㅋㅋㄱㅋㅋㅋㅋ
이러니 누가 군대를 가려 하겠습니까? 누가 목숨을 받처 나라를 지키려고 하겠습니까ㅠㅠ
@@cjhan3070 목숨을 '받'치는군요
밞고는 어느나라 말이야 시발ㅋㅋㅋㅋ
@@o.u_u.o 그라네 시발 ㅋㅋㅋ 존나 웃기노
@@o.u_u.o 맛춤법 틀리는게 그렇게 불편함?
세삼 그 위력을 다시 느낍니다ㅠㅠ 일선에서 복무 하시는 모든 국군 장병 여러분들이 무사히 복무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화 대인지뢰 안보여줬다고 찡찡거렸더니 진짜 올려주셨네... 차칸 국방tv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도 봤어요ㅋ
찡찡찡
찡찡 찌잉찌잉
다른것도 찡찡거리면 해줄랑가요 ?
@@모두들사랑해요-p2c 핵폭탄 보여달라고 찡찡거리며ㄴ..
@@Kor_Alvaro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저거 신고다녀봤음
저거 신고다니다가
군화신으면 군화가 엄청 가벼움 ㄷㄷ;
ㄹㅇ 게다가 지뢰화 바닥 나무라서 너무 아픔
Dmz에서 지탐하느라 신고다녔는데 졸라 휘청거려서 저거 자체가 발목지뢰임
싸제 전투화잖아요 간부만신는것
@@이-q2e6o ㄹㅇㅋㅋ 저게 진짜 발목지뢰
@@멸망-l7c 검은 전투화 말씀하시는거면 저거 보급전투화에요 5세대인가 그럴텐데
96년도에 제 후임이 지뢰사고났습니다. 화천 지오피지역 부대라 비가 많이온 날 쓸려내려온 발목지뢰에 영내에서 사고가 난 어처구니없는 케이스였죠..소식에 지대에 뛰어가보니 헬기 올때까지 대기하느라 누워있더군요. 전투화 신은채 발뒷굼치 주먹만한 부분만 날라간 상태였습니다. 별다른 조치도 못하고 침상에 발만 내밀고 아래 피받느라 대야만 대놓고...참 후진적이었죠.. 아프냐.물으니 아무 감각이 없다고 무덤덤하게 담배 피고싶다고... 잘지내고 있는지.
저도 화천 7사단 공병대 출신인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피터_김치 7사단이었습니다...5연대 후방cp 피엑스가다 난 사고였습니다.
아이고......
근데 이렇게 터져도 발은 그나마 괜찮을지 모르지만 정강이부터 아작남ㅋㅋㅋㅋ 못 버티지ㅋㅋㅋ
고자될수도...
지뢰도 종류가 있어서 저거 신어도 발목 돌아가서 부상입는것도있음 ㅋㅋㅋ
방탄조끼입고 총 맞아도 뼈는 부러지듯이~~~최소 멍든다든데~ 영화에선 훅 한번 맞듯이 표현허지만....
발은 괜찮아지겠지만 정강이는 사라질 듯 ㅋㅋ
못걷는것보다야 낫지
저거 신발 무게만 안하고 위에서 사람 무게로 누르는것까지 재현하면 더 심하게 훼손됩니다...
그거말고도 반동때문에 뼈 아작날듯
사람무게 고려하면 무조건 아작나징
그래도 전투화 군대있을땐 말로만 들어서 실감 안났는데 튼튼하긴 하네
@@팩트인-k6w 파편도 박혀서 존나 아플듯
발목지뢰라는 이름은 괜히 붙은 것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발목이 날라간다는 뜻이죠.
발목이 산산조각나서 터져버리면 복구도 안되지만 적어도 분쇄 골절에 파편 박힌거면 잘하면 복구가 가능하거든. 즉 평생 의족 쓰고다닐래 아니면 발가락 한두개 복구 못해도 내발로 걸어다닐레 이차이?
진짜 지뢰덧신은 신고다니면 중심 잡는것부터가 일이다. 발목이 삐끗할뻔한게 한두번도 아니고, 지뢰 제거복때문에 몸에서 땀이 비처럼 흐르고..발은 무겁고. 진짜 몸이 천근만근;;
그럼 발목 잘려 야지뭐
발 치수가 작으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더 힘겨워 하시더라구요. 덧신이 기본적으로 널직하게 만들어져서 그런듯 합니다. 전 280사이즈라 딱 맞았지만요
전방 수색대대있을때 1사단 지뢰도발 후에 지뢰덧신 필수였는데 대응으로 우리공병이 매설해둔 지뢰위치를 전파를 안해줘서 모르고 우리부대 부사관이 밟았는데 진짜 뼈만 부서져서 다행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기무사 와서 조사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밑에 분은 뼈 다 부스러져서 다리 자른다고 보시면 된다는데 그 부사관은 어떻게 됐나요? 깁스만 한두달 하면 되는정돈가요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되는건가요?
@@user-qn6rm1cn7t 아뇨 사고후에 바로 헬기 후송되고 나중에 들은바로는 뼈만 부서졌고 치료 가능하다고만 들었어요 그후론 전역까진 그 간부님은 못봐서 모르겠네요
그 부사관은 아니지만 저희부대에서 지뢰덧신신고 밟았다가 뒤꿈치 발목 개작살나서 아직도 거동이 불편한데 전역 얼마안남은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라 국방부에서 강제전역시키려고하고 치료비도 안나와서 부대원들끼리 모아서 도와준 기억이 있네요
전방 수색대대 나왔는데 지뢰덧신 신으나 안신으나 ㅈ되는건 매한가지죠 이미 다리 기능이 망가졌으니...터진 발 잘라내냐 뼈 으스러진 발 잘라내냐 차이죠.. 근데 덧신 신고 운좋으면 안잘라도 되니 신는게 최고입니다
@@fuxkthereds 덧신 안신으면 터진 발 수준이 아니라 아예 분해되서 없어져버리니까요.. 그나마 덧신 신어서 형체라도 남아있는게 어떻게든 살려볼 여지가 있으니까 무조건 신는게 맞죠... 밑에 철판 박아놔서 ㅈ같이 무겁긴 하지만...
제 50보병사단 공병대대 출신입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다르게 지뢰방호슈트 및 지뢰화(지뢰방호덧신)은 지뢰의 공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수단이 절대 아닙니다. 지뢰폭발로부터 신체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이게 뭔 개소리냐 싶겠습니다만, 만약에 실제 실전에서 전투화를 신고 지뢰를 밟게 되면 최소한 허벅지 아래는 폭발로 파괴가 됩니다. 이 경우 해당 병사는 쇼크로 죽거나 폭발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겠으나 신체결손으로 의해 과다출혈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호슈트와 덧신을 착용하게 되면 내부의 뼈는 모두 으스러지고 발목은 뒤틀릴지언정 '발'이라는 형태의 무언가는 남아있게 되어 최소한 과다 출혈로 사망하는 일을 막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시간을 더 벌수 있습니다.
보병부대가 박격포 실탄 훈련이 끝나고 불발탄을 수거하러 지뢰방호슈트와 덧신을 신고 산하나를 정상까지 기다시피 올라가면서 지탐기로 땅을 후비고 다녔는데 진짜 더워서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설마 나오겠어 하고 안심하는데 후임녀석이 진짜 불발탄(실탄)을 발견하자 모두에게 더위는 가시고 싸늘한 적막만이 등골을 타고 올라가더군요. 이젠 추억입니다 끌끌
50사단에도 공병대대가 잇음?
@@김성훈-q3b 직할대임.
웬만한 상비보병사단들은 다 공병대대급으로 있어요
그럼... 방호슈트를안입고 지뢰덧신만 신으면 효과가 없나?...요?...
@Dragon Noir 허..헉 까마득한 대선배님이시군요. 2014군번입니다 강철77
지뢰 터지면 그 힘에 의해서 무릎이 아작나고 발을 못쓰게 되는건 변함 없음..그러니 안밟는게 최선임..
그나마 덧신덕에 절단보다는 붙어있는 상태에서 불구가 되는거임
@레종아트랑제 먹이금지
@레종아트랑제 충분히 가능성 있는 말인거같아요 충격을 온전히 신발이 받으면 그 충격은 발목과 무릎관절로 갈텐데 부러지고 뒤틀릴 수 있어요 예로 예전 스마트폰 떨어뜨리면 베터리커버 분리되면서 깨지지 않잖아요?충격이 분산되어서 그래요 또 방탄복 입고 총 맞으면 갈비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가장 유사할 것 같아요 그래도 피부가 붙어있을 수 있고 치료 가능한점 등등을 보면 반드시 신는게 맞는 것 같아요
이미 지뢰 덧신으로 골절 수준에서 끝난 사례가 있습니다
크게 다치고 후유장해(인대파열 복합골절 등)가 남을 수는 있으나 불구는 안되겠죠
안신으면 그냥 날라가버리는거니까
가치가 있긴함
신체가 조각되서 수술이 안되는 것보다 뿌러져서 붙일수 있으면 다행인거지...
너무 많은 조각으로 골절되거나 골절되면서 나온 프렉쳐들이 신경망 근육망 망가뜨리면 어쩔 수 없이 절단입니다
어차피 절단임 저 돈으로 방탄복, 야투경 더 보급하는게 현실적
@문영심 갑자기 폭주하네 조현병임?
@@이경민-r9m 경민아. 실제로 현장에서 저거 신고 지뢰 밟은 사람중
운좋게 뒤꿈치정도만 날아간 사람 많다.
@@이경민-r9m 경민아 어차피 절단될거면 저걸 왜만들었겠냐 안절단되니까 만든거란다 피부만 날라가서 이식하신분도 있단다 모르면 뇌피셜 존나 맞는거처럼 씨부리지 말고 공부를 더 하자
지뢰덧신이 버티더라도 육체가 못버티겠는데....
타박상이든 발 뼈가 부러지든 발목 날라 가는것 보단 낫지 않겠음? ㅋㅋㅋ
@@도람뿌-o9x 특전사 폭파주특기인원입니다.
폭발시 충격파로인해 무릎까지는 아작난다고 보면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신든 안신든 아작나니까 기동하기편한게 좋습니다
@@tomhardy6023 아아아 발목이 터지는게 아니고 무릎까지 이쁘게 뼈가 부러지는거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Ratking9
육군 전투 공병대대 폭파병 출신인데요
뼈가 무릎까지 이쁘게 ‘똑’하고 부러지는게 아니라 거의 박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뼈는 조각 단위로 분쇄되고 무릎 연골과 무릎 주변 인대, 근육, 신경 등 다발적이고 복합적으로 다 망가진다 보면 됨
@@Nike_mania 아아아아아 부러지는 수준이 아니라는거네요 ㄷㄷ 하네여
어디서 들었는데 지뢰화 신으면 원래 지뢰밟으면 20번 돌아갈 발목을 10번만 돌아가게 해주는 거라고...
10번이든 20번이든 결국 발목은 못쓰게 되는데 차라리 기동성 좋은게 낫지 않을까요.,
@@user-right_thing
다리가 없냐
아니면 다리가 달려있긴한데 기능을 못하냐
둘중 하나 선택하라면 뭘 선택하실?
@@검정-w1g 다음 문제
의족 달고 걷냐
목발 짚고 걷냐...
@@검정-w1g 기동성 좋은게 훨씬 좋아요. 어차피 신어도 뼈가 파편마냥 박살나서 윗분말대로 의족이냐 목발이냐 차이임
@@chlclftka12 난 목발일듯 없는것 보단 낫지
효용성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보이는데 없는것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파편으로 인한 부상이 없는것보단 덜하겠죠.
발목지뢰가 폭발력은 무시못하지만 크기 정말 작습니다. 한손에 쥐어질정도죠.
제한적인 상황(깊이 묻힌 발목지뢰를 정확히 위에서 수직으로 밟을 경우)에서나마 상당한 방호가 될수 있습니다.
돈이고 뭐고 할수 있는건 다 해줘야 합니다.
쓸데없는 장군골프장, 대대장 테니스장 없애고 병사들 위해 한푼이라도 더써야함
수통은 왜..
제발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방탄복 구경이라도 해보면 좋겠다 싶었죠..
지뢰화 속에 무게 80kg 정도의 물체를 넣고 실험을 한 결과도 궁금합니다.
그정도 물체 넣다가 지뢰화 다 터질듯..
@@제주-y9d 발모양으로 통쇠로 만들면 충분히 들어가는데
@암남냠
다리 혼자서 걸어다니는 건 아니겠죠? ㅎ
보통 성인이 군장하고 걸어가면 내딛는 발바닥에 순간 하중은 100킬로 훌쩍 넘습니다. 그래서 80도 사실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걍 저런건 마네킹에 신게 해서 지뢰 터뜨려보는게 답이긴 함
M14대인지뢰의경우 가장민감한 폭약을 사용하였지만 1온스만 사용되기에 발목을 날릴지언정 다리를 절단 시킬 능력은 없습니다.접촉지점 피해의 경우 폭풍형 폭발이 수직력으로 작용하는데 지뢰화와 덧신의 밑창은 군화와는 다르게 v자로 폭발력을 분산시켜주게 디자인 되어 있으며 둘 다 신을경우 굽 높이만 성인 남성 중지 4마디가 되기에 위의 실험결과로는 아무리 심해야 골절입니다
네 그 이유가 죽지 않은 전우 데려가는 군인 더 죽이기 위해서라죠. 일명 미끼 지뢰. 일석이조 아니라... 일폭이인.. 참 잔인한 살상법이네요
1:01 옆에서 들려오는 구구구k 소리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6일수도
폭발력때문에 발목 자체는 멀쩡할진 몰라도 피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속살부터 시작해서 뼈까지 아작 나지않을까요..?
피부조직의 손상으로 외부 이물질이 침입하면
내부조직의 광범위한 조직감염이 발생하고.
이 감염이 패혈증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절단한다고 들었어요..
일단 붙어 있으니깐 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목발을 잘 만들어도
감각 없는 내 다리가 좋을테니깐요..
@@KungYaTube 사람이 제일 잔인하다는게 맞는거 같아요..전쟁의 무서움을 알면서도...
그래도 현장에서 폭발과 동시에 절단되지는 않으니까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을것 같네요... 지뢰 폭발력이 엄청나군요;;
어차피 자르긴 해야할듯 대신 출혈로 죽진 않겠지
@@흐흐흐-s8c 수정완료
지뢰화도 결국에는 발목돌아가서 다침니다..
그냥 전투화만 신으면 지뢰 화약이 발목절단된데에 들어가서 발목 절단해야해서 그거 방지입니다... 그래도 발목만 돌아가는게 어딥니까...
더이상 지뢰로 다치고 발목동상 만드는 국군장병이 없기를..
저거신어도 폭발력때문에 발은 아작납니다 ㅋㅋ..
@@CSplan 진심 일반 군화와 덧신 군화 지뢰 밟은 후 차이점은 발이 어디갔지?하면 일반군화고 이게 발은 발인데...하면 덧신군화임
발뼈가 수백조각으로 아작나있으면 덧신 발+종아리가 깔끔히 사라져있으면 군화
조두순 출소한다니 강제로 조두순을 최전방 지뢰밭으로 보냅시다!
@@세자리오-f6o ㅋㅋㄹㅇ경제사범,성폭행범,연쇄살인범 죄다 저런거시켜아함
이게 보통 남자 중심부에도 타격을 많이 줌 ㅠㅠ
소중이 놀래 쪼그라듬?
@@내가길이오 소중이에 파편 꼽힐 듯.
폭발방향이 위로 역삼각형 모양으로 올라가니까 발은 보호 하더라도 고환 생식기 사타구니 에 파편 다 박혀서 불구 될듯...
M14대인지뢰는 돌풍형지뢰라 파편이없습니다. 순간 압력이 엄청나죠
M14밟으면 밟은다리가 트위스트추듯 지혼자 트리플 악셀쳐가지고 분리시켜버림. 파편이 소중이 타격도 해서 살아나온다고 해도 심영이되고. 실물지뢰.많이 해체해봤는데 다시보니 반갑네 ㅌㅌ
저건 군화상태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다리가 날라갈것 같은데;;저정도 폭발력이면...
그래도 다리가 뜯겨나가는 최악은 막을듯..
마네킹으로 실험한 영상을 보니 진짜 발목 부위에서 절단됨.
군장비들은 착용자의 완전한 보호가 아니라 비전투상황에 놓이는걸 막는거라..절단만 막는거 다치긴하지만 절달만안되면 어떻게든 치료할수있으니까..
탈골은 기본 골절도 날듯
@@BABA-qz9hb
M14는 발목지뢰니까요.
정말 지뢰병으로 다녀왔지만 실제 지뢰를 마주할일이 없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나올까봐 온갖 장비를 걸치고 어기적 거리면서 지뢰탐지기 돌렸던게 기억나요 훈련갔을때 실제 지뢰폭파현장을 저렇게 재현했는데 전투화가 부숴져서 나뒹구는걸 보고 간담이 서늘해졌던게 기억나네요
병사들을 위해 저런 좋은 장비가 많이 보급되었으면... 말도많고 탈도 많지만 일선의 병사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무사히 복무 마치시길.. 02군번 아재가
m14대인지뢰는 부상 1명, 후송 1~2명을 전투 이탈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군인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짜장 한 그릇 먹고 싶다는 소망 없습니꽈...훠훠"
옆부대는 모르겠는데 우리 부댄 '그 발언' 이후 불모지 투입 전후로 짜장쳐먹지 않는 문화생김
@@llllIllllIIl진짜 어떻게 사람이 눈 앞에서 쪼개면서 저러냐 하…
왜냐하면 “간첩“ “이니“ 까
@@미듐레어최고 놀리는건데요? 훠훠훠 저는 문재아 입니다 훠훠훠
0:23 조그맣게 삐삐거리는 소리 PRC-999k인가요??
전투화상태고나발이고 그냥 충격으로 죽을것같은데 ㅋㅋ
발은 살아도 종아리가 잘리면..
@@이름성-h1r ㅗㅜ..ㅑ
좋은 방법은 조두순같은 악질 성범죄자를 실험 대상으로 썼으면 합니다. 전자 발찌가지고 징징대는데 그럼 소원대로 해주죠. 전자발찌 차고 다닐래? 아님 대인지뢰 실험할래? 이런식으로요.
@@세자리오-f6o ???: 범죄자의 인권을 무시하다니!!
저거 폭발하면 발이 전투화 신은 채로 날아감
@@DaeguDaegum 폭팔도 됨
@@joongddacklee5559 폭팔은 사투리
5공병 출신인데 DMZ지역에 지뢰를 찾으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3개월정도 작전하다보니 안전불감증이 생겨서 선두에서 지뢰를 찾던 굴삭기가 대전차 지뢰를 밟고 그 폭발로 몸이 몇미터 날아갔었어요. 전쟁영화에서 나오듯이 귀에서는 삐~소리가 나고 이게 죽는건가 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음.
저 덮개 보니까 그 때 저런 방호복입고 지뢰찾던 생각이 나네요. 저 덮개랑 방호복까지 입으면 진짜 답답했었는데...
근데 웃긴건 그 때 6개월동안 작전을 했었는데 생명값이라고 나온다는게 한달에 10만원....
혹시 그거 5사단 gop인가요? 2016년?
@@wk1366 2010년 이였던거 같아요~
비슷한 일 있으셨나봐요?
@@captainhook2845 넵.. 똑같은 일이 있었어요 저도ㅋㅋㅋㅋ
@@wk1366 그 때는 생명수당 얼마 받으샸어요??
@@captainhook2845 저는 공병이 아니라 gop 경계병이었어요 생명수당은 2만5천원인가 3만원인가 대충 그쯤 나왔던거 같아요
40여년전에 군화신고 대인지뢰 밟은것을 보았는데
군화 뒷굽이 몇조각으로 잘려 나가고 군화 가죽은 찢어지고
발이 퉁퉁 부어서 크게 다치지 않은것으로 생각 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정강이 뼈가 박살이 나서 무릎 아래를 절단수술 했다고 하더이다
그 전해의 사고에서는 군화 앞부분으로 밟아서 군화 앞부분이 너덜거렸는데
발의 앞부분만 절단했다는 얘기를 고참한테 들었지요
보호장구의 존재의의는 최악의 상황만큼은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아래에서 위로 터지면서 파편들이 신체의 하체부분에 타격을 많이 가하기땜에 매우 치명적이죠 살리고 싶은 아군이 있어도 살리는데 있어서 힘들게끔 일부러 하체를 날리는 전술입니다 흔히 저격수가 바로 안죽이고 다리를 노리는 경우가 그런 경우죠
덧신 덕분에 그나마 최악의 상황은 벗어날수 있구나.
뭔소립니까 ㅎㅎ 그냥 작살납니다 그다리는 그시간이후 절단하던가 무통증으로 달고다니든가 해야해ㆍ옴 ㅎㅎ
뜯겨나가서 쇼크사 하는것보단 낫지
덧신의 덧없음...
@@user-dc2io1tl8k 덧신의 덧은 조금 있는게 아닐까요?
전방 지뢰제거 할 때 신었는데 엄청 무겁던데. 안 신었으면 큰일 날뻔 했네. 발이 아작 나지 않터라도 발관절은 손상되겠죠?
아니 저정도 폭파 충격이면 군화고 뭐고 다리 부터 날라가겠다.
그러니깐 지뢰지
영상이랑 거리 멀지만 영상 중간중간에 들리는 삡! 삡! 소리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ㅋㅋㅋ 근무때 항상 들었던 소리였는데...
지뢰밟으면 짜장면 사주는 나라
차라리 돈을주지
군에 잇을때 나도 저 생각했었다 군화 밑에 얇은 철판 부착하면 발목지뢰 피해 감소 안될까하고. 더 연구해서 소중한 군인들 몸 보호해 주시오
그 철판이 파편으로 변신
진짜 무식한 생각이네
저걸 쓰면 '발'만 멀쩡하구나
허위 댓글로 비방자제 바랍니다.
대인지뢰밟음 물론 다른곳도 다치겠지만 생명에 지장이없습니다.
당연히 치료받으면 멀쩡하단얘기죠.
아시다싶이 대인지뢰 밟으면 다리가 통째로날라갑니다. 저거신고 밟으면 존나아프겟지만 다리가 사라지지않습니다. 쉽게말해 장애인안된다고요.
입원해서 며칠고생하면됩니다.
대신 존나불편합니다
@@sml2347 ㅔ
@@sml2347 저...저거 신고 밟아도 며칠 입원으로 안끝나요 그 충격으로 발목부터 무릎 심하면 고관절까지 아작날 수 있어요 실제로 방탄복 입고 총맞으면 충격으로 갈비뼈 부러지는거랑 같아요 그래도 수술하고 치료할 확률이 높으니 반드시 신어야 하는것같아요
@@Lee-sg3mu 제가이거 데이터봣는데 발목인대파열및 골절, 무릎인대부분파열
최대 아무리길게잡아도 전치6주였어요
이거없면 바로 장애거든요. 이거신으면 최대 전치6주 지뢰위험구간땐 꼭신고가야합니다 100배이상좋아요
@@sml2347 그래도 이런 군화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저는 전역했지만 우리 군 용사들 다치지 말고 조심히 군생활 마쳐줬으면 좋겠네요 비인간적인 발목지뢰도 안만들었으면 좋겠구요
20년전 7사단수색대대에 복무할때 수색로 개척작전할때 타중대 상병이 지뢰발봤다.
일명 발목지뢰의 위력은 간접 느낄수 있었다.
그친구 의가사 제대 했다고 들었는데 잘지내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군인들 처우 정말 신경써서 잘 해줘야한다.
정말 부탁이다.
군화무게만추가한상태에서 폭발실험을해서 저정도지
사람무게까지더해서 하면은 더 심각하게 피해입습니다
@@No_5_Ho 모래를 채운다해도 성인남성 무게로 했다면
더 확실한 재연이됬을법한데 아쉽네요
오래전에 아프가니스탄 후송 영상에 대인지뢰로 다리절단 난 아프가니스탄 병사 미군이 후송하는거 봤는데 어후야. 있어서는 안될 물건.
상황 설명하자면 아프가니스탄 병사 얼굴 팔은 살점 떨어져 만신창이 다리는 절단났고.
저런 시 연 회 때만 성능 완벽한 아이템 쓰지마라.
현역 만기 제대했지만 군수품 진짜 너무 하더라
좀 아쉬운게 75키로정도의 하중이 실린상태에서 폭파하는게,, 그리고 공병 조교하면서 대전차지뢰 훈련용 터트린적잇는데 연기가 나야 정상인데 펑 하고 터진적 잇음,, 부소대장 말로는 제조할 때 들어가는 화약양이 일정하지 않다고,,, 어쨋든 점프 뛰어서 체중실어서 밞앗는데 펑 터짐 순간 몸이 살짝 뜨는걸 느끼고 자빠졋는데 어안이 벙벙함... 뒤꿈치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짐 바로 불려가서 뿌리는 파스 뿌려줌. 치료 끝. 근데 부대복귀후 잘 못걸어서 맞선임이 매번 밥 떠다줌 ㅋㅋㅋ 이병인가 일병때엿는데 눈치보여 뒤지는줄 알앗던게 생각나네요
지뢰찾기 성공하면 짜장면 이벤트ㅋㅋ
오히려 좋아 ㅋㅋㅋㅋ
아직도 지뢰를 잘모르는 잼민이인데요 드라마나 영화처럼 지뢰밟으면 철컥...소리나고 그상태에서 움직이면 터지는거예요?
아니면 그냥 밟자마자 터지는거예요
사단장: 자 튼튼하지? 이제 실제로 신고 밟아보도록 하겠다
???: .....네?
???: 네~에~?
??? : 사단장님 머리 말씀이십니까?
미필
0사단 수색대대 출신입니다.
가을이라 낙엽이 수색로에 많이 쌓여있어 송풍기로 밀고가는데 매번가는 코스길에 m14 지뢰가 나와있더군요 채증해서 GOP보고하니까 난리났던기억이 납니다. 발견한 하사는 사단장님 표창나오고 그담주에 EOD랑 GOP대대장님 모시고 갔던기억 ㅎㅎ
전투화는 보호해도
뼈는 작살날거같음
근데 그냥 전투화면 발 자체가 날라갈듯?
덧신 신으면 재건은 될것같은데
@@gasdf5833 그냥 전투화면 다리가 날아가는(파괴) 동시에 몸도 날아감(충격으로)
절단되는거보단 낫지
군생활 할때 공병 아저씨들이 말해줬는데
그냥 발목지뢰 밟으면 발목이 잘려나가지만 지뢰덧신을 신으면 발목이 부러지기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잘리는것보다 부러지는게 낫긴하겠죠?
발목이 부러지는게 아니라 으스라 져요 ㅠㅠ
그리고 발목만 날라가는게 아니고
무릎도 박살 납니다.
저건 어디까지나 제한적인 상황에서 테스트 결과일뿐
대각으로 터지거나 무릎이 굽혀진 상태에서 터지면
무릎 가동범위 역방향으로 팍 ! 꺾이는 겁니다.
연골 박살나고 인대 다 끊어져요 ...
아니 발목 멀쩡하면 뭐하냐고 ㅋㅋ 무릎이 날아가는데
전신방호복있음...
@귀신 아니 그게 있다해도 무릎까지는 뼈가 아예 산산조각이 난다는데 만약에 그거 못맞추면 그대로 무릎까지 절단해야함
@@mashimaro958 그리고 일반병사한테 전신방호복이 보급 되겠누 ㅋㅋㅋ
그것도 궁금합니다 생화학무기 실험
군대에서 방독면없을때 엎드려서 손으로 눈코 귀등 가리라고 하잖아요 그게 효과가 있나요?
그건 생화학이아니라 핵낙하 상황에서 압력때문에 안구랑 고막터지는거 막는거 일텐데요
@@정지운-g6p 저는 화학이라 배웠어요
화생방을 풀어 쓰면 화학 생물학 방사능이 됩니다. 결론만 놓고 말하자면 핵공격시 폭압으로부터 막기위한 방어수단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핵공격의 폭압으로 의해 눈알이 튀어나올 수 있기때문에 눈을 막고, 고막이 터질수 있으므로 귀를 막고, 파편에 휩쓸릴수 있으니 자세를 웅크리는 겁니다. 코는... 왜 막는지는 모르겠네요
여담으로 카더라이긴 한데 핵공격직후 빛이 너무 크기때문에 시력을 상실할 수 있어 그걸 막기위한 방법이라고도 합니다.
지난번 지뢰 동영상에서 발목지뢰 안보여준다고 해서 찍었나 보네 ㅋㅋㅋ
ㅇㅇ 그런듯 ㅋㅋㅋㅋ
설마 그거 때문에 저훈련 전체를 계획했다고?ㅋㅋㅋ 저게 다 돈인데?ㅋㅋㅋ
@@staystrong8467 전에 공개 안한 영상 공개한듯 한데요..??
@@제주-y9d '안보여준다고 해서 찍었네' 라고 써있는데
@@staystrong8467 아라써 미안해..;;
실제 저 장비 착용하고 지뢰제거 작전에 투입됐었는데 지뢰 밟으면 발 가죽은 남아있고 그 속은 토마토 수프가 돼서 대롱대롱 달려있습니다
그정도임?
시험을 그렇게만 해야하나?? 신발안에 모형 사람발을 넣고 검증해야지 단순이 신발 외형이 좋다라는건 좀 아닌듯
추가적으로 발이랑 강도 비슷하게 물체 만들어 넣어서 어떻게 되는지 실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무게까지 더해야지;; 파괴력이 얼마나 달라지는데 제일 중요한걸 빼고 실험하네 그리고 목함지뢰는 일반 m14지뢰의 10배 폭발력인데.., 그냥 무엇을 밟게될지모를 실제상황에선 무의미하네요
지뢰 덧신 신고 안 신고 차이가 큽니다..
덧신 안신으면 무릎아래가 날라가버리거나.. 부서져서 덜렁거리거나.. 피부조직은 다 찢어지고 인데.. 덧신 신으면 뼈가 부서지는 것에서 끝날거 같은데..
무조건 신는게 장땡
군화로 지뢰밟으면 훠훠갑이 동상세우고 짜장면 사주잖어 ㅋㅋ
ㄹㅇ 치료비도 지원안해줄려다가 민심때문에 해주고
훠훠훠 학쉥,,코로 자장면 먹고 싶슙니꽈
지뢰덧신 신어서 발뒤꿈치가 날아가진 않아도 뼈는 부러지거나 발목을 삐겠지요?
물리를 조금만 알면 안신은 전투화는 충격량이 적을 수 밖에 없음
@@No_5_Ho 군화에 백날 모레를 채워 넣는다고 해도 키165~190, 몸무게 70~90kg나가는 20대 현역 군인들 무게에 비하면 택도 없어요 ㅉㅉㅉ
저거 지뢰 덧신 평소에 착용해요? 아님 특수 상황에만 착용해요? 파편에 폭압에 뭐 없는 것보다 낫긴 하겠지만 그래도 다리에 큰 피해 준단 점에선 거기서 거기일거 같은데요...
혹쉬... 짜좡면 드시고 싶지 않으신가요? 훠훠...
전투화 k2나 완벽한 안전화처럼 다시 제작하면 어떨까요....
덧신 속신 다 신고 걸을때 뭔 느낌이냐면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알수도 있을텐데 강아지들 전용 신발을 신기면 뒤뚱거리면서 허우적 대며 걷는 그 포즈 있잖음
그거랑 같음ㅋㅋ
사람의 체중이 더해줘 밟으아도 괜찮은건가요? 저렇게 신발한짝 떨어트리는것과 사람의 체중이 더해지며 밟는거 좀 다르지 않낭
아니 발꾸락이 멀쩡하면 뭐해ㅋㅋㅋ
정강이 위로 개작살 날텐데ㅋㅋㅋㅋ
그래도 아예 걸레짝되서 사라지는것 보다야...
질문있어요 곧 군대 신체검사받으러 가는데 지뢰없는 곳은없나요? 해군같은데는 배타니까 지뢰없나요? 진짜 급해요 빨리
애초에 지뢰를 왜 밟아;;
그만큼 자신이 주의 해야쥐
최대한 공병쪽으로 안가기를 비셈.
장병들에게 좋은 장비 지급하세요. 우리 아들들인데 다른데 돈아껴도 이런건 아끼면 안됩니다
군화가 막아줘도 충격량 때문에 하체 골은 박살나겠죠?
여호아 애들 안전하겠네~
영상에 식별이 안되는데 군화를 사람 체중정도로 눌러서 폭파시킨건가요? 군화가 위로 뜨는 에너지가 군화에 추가로 가해졌어야할 데미지인데..
뭐 무튼.. 지뢰덧신으로 발목지뢰는 막을수있는걸로..;;
혹시 사람체중이 실렸으때도 실험 하셨나요?
???:짜좡면한그릇하고싶은 소망읍숴? 훠훠훠
같은 다리 병신이라도 발목이 아예없는거 보다 형체라도 남아있는게 낫죠 그리고 출혈이 적으니 살 확률도 더 올라가는거고 평시에는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전시에는 생사여부를 가린다고 봅니다.
군화를 더 튼튼히 방탄으로 만들어야겠다는걸 느꼈겠군..
지뢰안에 쇠구슬이 엄청 들어 있어서 밟으면 크게 다칠 수 밖에 없죠.
쉽게 말해서 지뢰안에 총알이 엄청 들어 있고 보면 됩니다..
지뢰가 터지면서 그 쇠구슬이 사방으로 뻣어 나가면서 관통하거나 박히게 되는데
재수 없이 쇠구슬 수십개가 몸체 쪽으로 날아 들면 뭐 해당 부분이 너덜 너덜 해지는 겁니다.
뭐 발목을 살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른 부위가 날아갈 수 있는 거죠...
쇠구슬은 크레모아인데요 애초에 지뢰화는 발목지뢰 방호에나 효과가있지 크레모아나 m16을 막을 방법이있을까요
짜장면 드립이 생각나네
??? : 좌좡면이나 뭐 그런 거 먹고 싶다는 생각 안 들어요?
전방에서 불모지 작업중에 지뢰 밟고 터진 사건이 있었는데 거짓말 안하고 사람이 3m 날았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다리 뼈가 부러져 군병원에 입원했죠
덧신 ㅈㄴ무거웠는데 ㅋㅋㅋㅋ
지뢰자체가 쌤!
와 저거에ㅡ다리 잘렸는데 문재인이 앞에서 짜장면 드립치면 ㄹㅇ 개패고싶을듯
철좀 들어라 인간아....
@@jungneo5533 너부터 좀 제발 들자 짐승아
@@JamesPark77777 말투가 좀 그렇지 않냐? 엄연히 피해본 분이 있는데도 재밌는 드립인 것처럼 말하는건 좀 아닌것 같은데.
@@득국목자 드립 아닌데 드립은 문재인이 친거고
@@JamesPark77777 말투가 좀 그렇다고.
병문안 갔을 때나 참전용사분들께도 이런 말투 안 쓰잖냐.
무슨 말을 하고 싶은 지는 알겠는데, 주제랑 급식체랑 안 맞는다는거지.
나라 지키다가 그냥 다친 것도 아니고 다리를 잃었는데 그렇게 가볍게 말하면 쓰나.
m14대인지뢰는 폭풍형으로 발목지뢰라고도 불리는데 밟으면 발목이 날아가는경우보다 영상의 전투화가 아닌 일반 전투화를 녹여버려 심각한 화상을 입히는경우가 많습니다.m14 장약으로는 TNT+테트릴을 섞은 테트리톨 이라는 폭약을 사용하는데 여기에 독성이 있기때문에 화상을 입으면 발목을 절단해야한다고 해서 발목지뢰임.
훠훠훠 쫘장면 먹고싶숩니꽈?
목함지뢰 당시 바로 밑 보트정찰병이었는데 실제로 지뢰터지는소리 엄청 큽니다 처음엔 포격인줄알았던 기억이 있네요
신발이랑 같이 터지는거랑 신발 안에서 발이 터지는거 둘 중에 하나 선택하면 되는건가?
무릎까지날라가드만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만난 아저씨보고 마음이 어휴
발 바닦은 멀정해도 엉치뼈나 무릎뼈 등등... 근육과 뼈 손상이 예상 되네요
그래도...발이 안 잘리는게 어디야.. 굿!
우리땐 전투화를 군화라고 하면 신병들이마 그런 실수 하고 욕먹었는데
요즘은 군화로 바꿨나요?
하체가 날아가게 생겼는데 발만 보호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지뢰덪신이 꼭 있어야 합니까? 전투화 자체의 지뢰보호 성능을 추가해서 개발하는건 안돼요?
그래야 평상시 지뢰덪신 없이 다니더라도 지뢰밟았을때 생존력이 늘어날꺼 아닙니까?
지뢰화 덧신 신는게 장병들 낮은 확률이라도 보호할 수 있다면 사용하고 보급하는게 맞는거죠...전투화는 살려도 뼈 으스러진다느니 장애온다느니 그런 말 키보드로 휘갈기는것보다 응원 한 마디가 낫겠습니다
불모지 작업중에 지뢰밟은 공병 얘기들엇는데
지뢰전투화+지뢰덧신 다 신고 밟아도 발 뼈 으스러져서 절단햇데요...
근데 실험할때 사람무게의 마네킹이 군화를 신고 폭파를해야지 결과가 잘 나오지 않을까요
덧신을 신으면 발이 날아가진 않겠지만, 폭발 충격으로 관절이 꺾여서 전투 불능 상태가 됥것 같습니다 ㄷㄷㄷ